어벤져스 로키, 애인 생겼다… 상대는 스칼렛 위치

입력 2015-05-11 16:01

‘어벤져스’ 커플이 탄생했다.

미국 인퀴지터 등은 7일(현지시간) 영화 ‘어벤져스1’에서 악당 로키를 연기한 톰 히들스턴과 어벤져스2에서 스칼렛을 연기한 엘리자베스 올슨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서로 호감을 느끼고 최근 자주 만남을 가지면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 등 해외 네티즌들은 “어벤져스 시리즈 첫 공식 커플”이라며 환호하고 있다.

톰 히들스턴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영화 ‘토르’와 ‘어벤져스1’에서 로키 역을 맡았다. 엘리자베스 올슨은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염력을 사용하는 스칼렛 위치 역을 맡았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