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 제7대 회장 등 이취임 감사예배

입력 2015-05-11 10:45
광주 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는 최근 순복음만백성교회에서 제7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신임회장으로 선임된 김현규 제자들교회 담임목사는 “서구의 400여개 교회가 복음을 전하는 데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며 “31만여 서구 구민에게 골고루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감사예배에서 서구 교단협 5·6대 회장을 지낸 강희욱 (순복음만백성교회) 목사는 “새롭게 집행부를 꾸린 서구기독교교단협의회를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복음이 흘러넘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서구교단협 제7대 임원진으로는 상임부회장에 변찬 목사(풍암전원교회), 부회장 조동원 목사(서문교회), 김민식 목사(동광교회), 김순종 장로(새밝교회) 등 3명이 임명됐다. 총무는 강민수 목사(번성교회), 서기는 박창성 목사(순복음하늘샘교회), 회계는 박태재 목사(애일교회)가 맡았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