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배후” 김격식 북한 전 인민무력부장 사망

입력 2015-05-11 09:13

북한 인민무력부장을 역임한 김격식(77) 인민군 대장이 사망했다고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1일 보도했다.

김격식 전 부장은 북한 군부내 대표적인 강경파 인물로 4군단장이었던 지난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을 주도한 배후로 지목된 인물이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