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폭침 주도자’ 김격식 전 북한 인민무력부장 사망

입력 2015-05-11 09:11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격식(77) 전 북한 북한 인민무력부장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김 전 부장은 북한 군부의 대표적인 강경파다. 4군단장이었던 2010년 천안함 폭침사건을 주도한 인물로 알려졌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