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재현과 이경규, 강석우의 딸들이 첫 만남을 가졌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조재현과 이경규, 강석우의 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경규의 딸 이예림은 “첫 만남이 떨리신가보다”라며 언니인 조혜정에게 첫 인사를 했다. 조재현의 딸 조혜정은 “조금 떨린다”며 심정을 밝혔다.
이예림은 “말 편하게 하셨으면 좋겠다. 이렇게 보면 오히려 내가 언니인 것 같지 않느냐”며 친근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인사를 나누던 중 강다은이 도착했다. “다들 만나서 반갑다”며 인사를 나눈 세 사람은 아버지를 위한 어버이날 선물을 무엇을 해주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정은 8일 인스타그램에 “어버이날 기념해서 모였다. 예림이, 다은이 반가워요. 윤경이가없다. 어버이날 사랑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
‘아빠를 부탁해’ 조현정, 이예림, 강다은 총 출동… 어버이날 기념
입력 2015-05-1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