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년병장’ 송중기, 근황공개… 26일 전역 ‘소녀 팬들 잠시만요’

입력 2015-05-11 08:00
사진=커뮤니티 화면 캡처

전역을 2주 남긴 송중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10일 SNS에 송중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게시된 사진 속 송중기는 입대 전과 같은 뽀얀 피부와 짙은 눈썹,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다. 송씨는 전역을 2주 남긴 상태로 열흘간의 말년휴가를 나와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씨는 강원도 최전방 육군 부대인 22사단 뇌종부대에서 26일 전역한다. 동시에 사전 제작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복귀한다.

송씨는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을 맡을 예정이다. 태양의 후예는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은 드라마다. 송중기 외에도 송혜교, 진구, 김지원이 출연한다.

네티즌들은 “중기오빠 드디어 전역이라니 감동이에요” “제 생일날 전역 하시네요 생일선물은 다 받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