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제시, 산이 지원사격… “아 더럽게 재미없네”

입력 2015-05-10 20:05
사진=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래퍼 제시가 고전하는 산이에게 독설을 날렸다.

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3회에서는 산이가 합류했다. 산이는 시청자들의 ‘재미없다’는 반응에 대기하고 있던 제시를 초대했다. 산이의 방송을 지켜보던 제시는 대기실에서부터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로 “아 더럽게 재미없네” “왜 이렇게 재미없어”라고 외치며 등장 했다.

제시는 “제시쇼를 해야 겠다”며 산이를 구박했고, 자화자찬 랩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유도했다. 제시가 등장하자 산이 방송의 시청률은 급상승 했지만 5위에 그치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제시 쿨 워터 향기 난다” “솔직한 모습 너무 매력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