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새 멤버 광희 속내 공개… “불안했다”

입력 2015-05-10 18:10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 식스맨의 주인공이 된 광희가 합류 소감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는 제국의 아이들 멤버 광희가 신고식이 공개됐다. 광희는 “발표가 난 주에 녹화를 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안 하더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그 전에 우리가 찍어놓은 방송분량이 있어서 그랬다”고 설명하자 광희는 “언제 들이닥칠지 몰라 2주 동안 매일 방청소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일주일이 지났는데 연락도 없었고 반대 서명도 있었다. 김태호 PD도 사람이고 MBC도 다 사람인지라 약간 흔들리시는구나 했다”고 털어놨다.

광희가 합류한 무한도전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해 토요예능 강자임을 입증했다.

서희수 대학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