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경제 화상에
SK텔레콤은 디지털 계량기 전문 업체인 위지트와 스마트홈 연동 계량기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두 회사는 주로 원격 검침에 활용돼 온 가정 내 디지털 전력·가스 계량기에 이동통신 모듈을 탑재해 스마트폰 서비스 플랫폼과 연동시켜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을 제공하는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위지트는 모회사인 옴니시스템과 함께 국내 디지털 전력량계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시장 선도 업체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
SK텔레콤, 디지털 계량기 전문기업 위지트와 스마트홈 협약 체결
입력 2015-05-10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