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제작한 북한의 ‘인기처녀’ 7탄은 평양시 보안국 류정혜 교통보안원(26)이다.
차량이 부쩍 많아진 평양시내 사거리. 푸른 제복의 여성 교통경찰관이 쉴새 없이 사방을 살피며 차량 흐름을 바꿔주고 있다.
류 보안원은 “인물 심사에 참가해서 합격돼서 교통보안원이 됐다”며 “모두가 다 부러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영상]北인기처녀 7탄 “체격 좋은 남자가 좋아요?” 北교통보안원, 고위층과 접촉 가능
입력 2015-05-11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