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가 광희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8일 방영된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 김수미의 노래선생으로 광희가 초대됐다.
장동민은 광희 앞에서 벌떡 일어나 “무도에서 잘 보고 있습니다”라고 악수를 청했다.
광희는 아직 ‘무도’ 식스맨 투입이 미정인 상태라면서 당황했지만 웃음으로 넘어갔다.
이 상황을 지켜본 김수미는 광희에게 “너는 얘가 자진사퇴해서 좋겠다. 이 XX야. 좋냐?”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광희는 김수미가 “좋냐?”라고 했다가 “얘(장동민)가 심적 고통이 컸나봐. 파삭 늙었다”고 장동민 걱정을 드러내자 김수미의 말을 경청해 들었다.
나를 돌아봐는 방송인 이경규와 가수 조영남, 배우 김수미와 개그맨 장동민, 개그맨 유세윤과 장동민이 주인공으로 각각 짝을 이뤄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을 돌아보는 자아 성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나를 돌아봐’ 김수미, 광희에 “너는 얘가 자진사퇴해서 좋겠다. 이 XX야” 돌직구
입력 2015-05-09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