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스프래틀리 군도(중국명 난사군도)에 위치한 섬 ‘샌디 캐이’의 2011년 모습(위 사진)과 2015년 최근 모습. 새로운 위성사진은 남중국해 영토 분쟁이 심화되면서 이 모래섬을 점유한 베트남이 대규모 간척을 진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하지만 간척사업의 규모와 진척 속도는 중국에 비해 턱없이 모자란 수준이라고 7일(현지시간) 미국 연구진은 밝혔다.
로이터연합뉴스
[포토] 이번엔 베트남… 간척 열기 남중국해
입력 2015-05-09 0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