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22일 도쿄서 日세계유산 등록문제 첫 협의

입력 2015-05-08 19:15
조선인 강제노동 현장이 포함된 일본 산업시설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문제와 관련해 한·일 간 양자협의가 2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고 외교부가 8일 밝혔다. 일본의 세계유산 등재 문제가 불거진 이후 한일간 첫 공식협의로, 양국은 수석대표의 급을 비롯해 양자협의와 관련한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신창호 기자 procol@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