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무비파일럿은 영화 '어벤져스' 배우들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의 모습은 지금과 다르게 천진난만 그 자체다. 이에 무비파일럿은 "이 아이는 자라서 아이언맨이 됩니다"라며 재치 있는 캡션을 달았다.
사진을 본 해외 누리꾼들은 배우들의 앳된 모습을 반기고 있다. 영화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온데간데 없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이들의 어린 시절 모습을 한데 모은 사진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지난달 23일 개봉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온갖 구설수 속에도 현재 관객수 850만을 넘으며 전작의 흥행을 뛰어넘었다.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