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성주가 아들 민국이에게 카네이션을 선물받았다.
8일 방송된 KBS 쿨 FM ‘김성주의 가요광장’에서 김성주는 어버이날에 대해 얘기하며 “카네이션을 받았다. 아침에 보니 카네이션이 있더라. 가슴에 달기에는 뭐하고 종이꽃이다”고 말했다. 이어 “첫째 아들 민국이가 초등학생이니까 모아둔 돈 2500원으로 사왔다고 하더라”며 “감개무량 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김성주 “민국이에게 카네이션 받았다”
입력 2015-05-08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