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가 4경기 연속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강정호는 8일(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피츠버그는 3루수 조시 해리슨, 유격수 조디 머서가 선발 출장했다.
강정호는 전날에도 멀티 히트를 만들어 내며 선발을 노렸다. 선발 출장한 최근 3경기에서 13타석에 들어서 11타수 4안타 볼넷 2개를 기록했다. 4안타 중에는 홈런과 2루타도 있다. 삼진은 없다.
신시내티는 우완 앤소니 데스클라파니를 선발로 내세웠다. 데스클라파니는 올시즌 5경기 선발 등판해 31이닝을 소화하며 2승 2패 평균자책점 2.03을 기록 중이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무슨 일 있나?” 강정호 4경기 연속 벤치
입력 2015-05-08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