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슬람국가(IS) 지하드(이슬람 성전) 그룹이 7일(현지시간)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에 대해 새로운 공격을 개시했다고 한 군사소식통이 말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육군 소장은 “IS가 새벽에 맹렬한 공격을 시작했고 전투가 진행 중”이라고 말하고 “보안군이 가장 힘든 전투 중 하나에 직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인 이곳은 바그다드 북쪽 200㎞ 지점 바이지 시 근처에 있다.
민태원 기자 twmin@kmib.co.kr
IS, 이라크 최대 정유시설 새로운 공격 개시
입력 2015-05-08 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