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전 여친, 영화배우와 다정한 키스… “날두형 반응 궁금하네”

입력 2015-05-07 17:35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 레알마드리드)의 전 여자친구이자 러시아의 모델인 이리나 샤크(29)가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40)와 길거리에서 키스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됐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현지시간)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가 다정한 연인처럼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열애설을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는 팔짱을 끼고 연인처럼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즐겼고, 길거리에서 키스를 나누는 등 과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한 패션행사에 참석한 뒤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들은 행사 뒤 새벽까지 이어진 파티에서도 이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이리나 샤크와 브래들리 쿠퍼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달 두 사람은 브로드웨이 연극 관람 후 저녁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호날두와 왜 헤어졌지?” “날두형 반응이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