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아나운서가 박지윤의 바람에도 셋째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6일 방송된 KBS2 라디오 ‘아우라’에 나와 육아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그는 늦둥이를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아내(박지윤)은 셋째를 원하고 있다. 하지만 저는 너무 힘들다. 육아에 지쳤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에도 얘기를 한 적 있는데 육아에 열심히 참여하는 아빠일수록 셋째, 넷째 아이를 기피한다”며 “주변에 사업ㅇ르 하면서 돈은 많이 벌고 집에는 잘 없는 분들은 계속 아이를 낳는데 이는 육아에 참여를 안해서다”고 말했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최동석 “박지윤 바람과 달리 아이 안 갖겠다"
입력 2015-05-0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