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팬클럽 위너써클이 악플러를 고소했다.
스포츠월드는 위너써클이 지난 4월 악플러들을 고소했다고 7일 보도했다. 루머유포와 성희롱 위주로 고소한다는 방침인데, 위너 멤버 중 남태현이 악플을 많이 받아 남태현에 대해 악플을 쓴 사람들을 추린 것으로 보인다.
남태현은 데뷔 초부터 일진설에 강제전학 루머까지 학창시절 불량했던 과거 루머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에 팬들이 고소를 한 것. 위너써클은 직접 악플을 수집하고 고소 관련 비용을 모금하는 등 조직적인 대응에 나섰다.
김동우 기자 love@kmib.co.kr
위너 팬클럽, 위너써클… 악플러 고소
입력 2015-05-07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