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개신대학원대학교는 이사장 조성환(서울 종암중앙교회·사진) 목사가 미국 낙스신학대학원에서 명예 신학박사 학위를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낙스신학대학원은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리폼드 신학교와 함께 미국 보수주의 3대 신학교 중 하나로, 조 목사는 이 학교에서 목회학 석사학위를 받은 바 있다. 또 개신대와 공동 목회학박사 학위 과정을 개설하는 등 좋은 유대 관계를 유지해 왔다. 학위수여식은 오는 15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시에 있는 낙스신학대학원 졸업식에서 열린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
개신대학원대 이사장 조성환 목사, 미 낙스신학대학원 명예신학박사 학위
입력 2015-05-0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