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시각장애인 돕기 나서

입력 2015-05-07 10:09 수정 2015-05-07 10:10
위메프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과 양해각서 체결. 위메프 제공

소셜커머스가 시각장애인 돕기에 나섰다.

위메프(대표 박은상, www.wemakeprice.com)는 실로암시각장애복지관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시각장애인 무료 개안수술 지원을 위한 꼼꼼한 장기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그 동안 위메프는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대학 산학협력 강화, 생명의 가치를 환기시키기 위한 유기견 지원 활동을 펴왔다. 올해부터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실질 활동으로 저소득층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고 위메프측은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위메프는 시각장애인 지원 활동에 대한 공동 홍보, 시각장애인 개안수술비 지원, 시각장애인 경제활동 지원 등 3가지 핵심 목표를 세웠다.

위메프 박유진 기업소통부문 총괄디렉터는 “위메프의 사회공헌 활동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일관성과 꾸준함”이라면서 “작은 부문이라도 책임감을 갖고 성실히 운영하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김혜림 선임기자 m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