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날벼락… 서울 지하철 3호선 한때 운행 지연

입력 2015-05-07 08:56
7일 오전 6시50분쯤 서울 지하철 3호선의 하행 출발지점인 대화역에서 선로전환기 고장으로 열차 출발이 20여분씩 지연됐다.

선로전환기는 열차의 운행방향을 변경하는 장치다. 대화역은 3호선 하행선의 출발역이자 상행선의 종착역이다. 탑승객이 많은 출근시간에 고장과 운행 지연으로 시민들은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1시간 만에 복구를 마치고 열차 운행을 정상화했다”고 밝혔다.

김철오 기자 kcopd@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