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윤건이 ‘한국의 폴포츠’로 불리는 테너 김승일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윤건은 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승일과 촬영한 사진을 올리며 “예전에 ‘스타킹’에 출연했던 야식배달부 테너 김승일씨와 ‘윤더콘’ 리허설 중 한 컷. 역시 감동의 목소리! 오늘, 수요일 밤 11시 40분 KBS 1TV ‘윤건의 더 콘서트’에서 만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윤건의 더 콘서트’ 세트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에서 윤건은 김승일과 다정하게 어깨 동무를 한 채로 훈훈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김승일은 최근 진행된 ‘윤건의 더 콘서트’ 녹화에 참여해,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토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와이스의 ‘왓 어 원더풀 월드(What a Wonderful World)’를 불렀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가수 윤건, ‘한국의 폴포츠’ 김승일과 다정한 사진 공개
입력 2015-05-06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