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6일 선교·뉴스 화상에
보건복지부 장기이식등록기관인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이사장 임석구 목사)은 6일 인천 성서교회(강종국 목사)에서 단체의 생명나눔 사역을 홍보하는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지난 3일 성서교회 예배시간에 진행되었으며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상임이사인 조정진 목사가 ‘행함과 진실함’(요일 3:16~24)이라는 제목으로 생명나눔운동의 의미를 전했다. 조 목사는 “지난 20년간 사후 장기기증 운동을 전개하면서 한국교회가 ‘세상의 빛’으로 위상을 정립해나가고 있다”며 “자랑스러운 지금의 유산을 다음세대에도 물려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종국 목사는 “생명나눔운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후원하겠다”고 화답했다. 생명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화성 협성대 신학대학원(신대원장 나형석 교수)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박지훈 기자 lucidfall@kmib.co.kr
생명을나누는사람들, 인천 성서교회에서 생명나눔 설명회
입력 2015-05-06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