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에 이어 토트넘도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3) 영입전에 나섰다. 영국 일간 데일리미러는 5일(현지시간) 공격진 재편을 원하는 토트넘이 손흥민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에도 손흥민을 노리고 2000만 파운드(약 328억원)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1골,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총 17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김태현 기자
[스포츠브리핑] 토트넘도 손흥민 영입전에 가세
입력 2015-05-06 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