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18일까지 종 오리농장 AI 일제 검사

입력 2015-05-06 14:46
전남도는 오는 18일까지 도내 종오리농장의 AI 일제검사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도내 사육 중인 종오리농장 32곳 179동이다. 도 축산위생사업소는 시료채취반을 총동원해 9일까지 시료(알·분변 등)를 채취한 뒤 AI 검사를 진행한다. 채취된 알 시료로 항체 형성 유무를 검사하고, 분변 시료로는 AI 바이러스 유무를 검사하는 등 2차례 반복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도 축산위생사업소는 AI 사전 예방을 위해 연중 상시검사 체계로 전환하고 한층 강화된 검사를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

무안=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