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환이 홍대 음악 축제인 ‘라이브 클럽 데이’ 무대에 선다고 6일 주관사 컴퍼니에프가 밝혔다.
이승환은 오는 29일 열리는 ‘라이브 클럽 데이’의 ‘레전드 스테이지’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승환과 함께 ‘문샤이너스’의 차승우와 ‘삐삐밴드’의 박현준이 속한 ‘더 모노톤즈’, 한국 헤비메탈의 전설 ‘블랙신드롬’ 등도 무대에 선다.
또 정원영 밴드, 말로, 송영주 트리오, 윤석철 트리오 & 배선용 등 내로라하는 재즈 뮤지션도 얼굴을 내민다. ‘라이브 클럽 데이’는 2011년 중단된 뒤 지난 2월 4년 만에 부활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공연이 열린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
이승환, 홍대 ‘라이브 클럽 데이’ 무대 선다
입력 2015-05-0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