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안에서 양육되도록 돌봄과 배려 필요” 샬롬나비 어린이날 논평

입력 2015-05-05 15:24
개혁주의이론실천학회인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샬롬나비·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논평을 내고 “어린이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고 나가는 동량으로 이들의 정신과 영혼을 귀하게 키우는 것이 기성세대의 의무”라며 “한국교회는 이들이 신앙 안에서 제대로 양육되도록 돌봄과 배려를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

샬롬나비는 또 “어린이는 학대를 받거나 버림을 당해서는 안 되고 해로운 사회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아야 한다”며 “어린이들이 가정과 학교, 사회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되도록 어린이들을 존중하는 문화가 형성되고 법적 보호 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밝혔다.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