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목회자 및 교계 기자 탁구대회’ 5월 26일 수원서 개최

입력 2015-05-05 17:31

2015년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7월 3~14일)의 성공을 기원하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한국교계 기자 탁구대회’(대회장 이영훈 목사, 준비위원장 이주태 장로)가 오는 26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수원실내체육관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탁구경기가 진행됐던 곳이다.

대회는 한기총 스포츠위원회(위원장 김진옥 목사·사진)와 한국기독교스포츠총연합회(대표회장 송용필 목사) 등의 주최로 열린다. 김진옥 목사는 “당초 경기도 안양 호계체육관에서 대회를 가질 예정이었으나 신청자가 많아 더 넓고 좋은 장소인 수원실내체육관으로 변경했다”고 말했다.

대회에선 한기총 부회장 한은수(예수교대한감리회 웨슬레협의회 감독) 목사가 말씀을 전한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염태영 수원시장, 이에리사 국회의원, 양영자 선교사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cafe.daum.net/hangichongsports·010-2351-6771)).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