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어린이날인 5일 전국 13개 시도와 76개 시군구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행사에 영상메시지를 통해 축하했다.
박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어린이 여러분 모두 즐거운 시간 보내기 바라고, 우리나라의 희망이자 부모님들의 꿈인 모든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살아가길 진심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또 “여러분 모두 좋아하는 과목을 찾아서 열심히 공부도 하고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뛰어 놀면서, 각자의 꿈과 끼를 마음껏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 여러분이, 더욱 밝고 씩씩하게 생활하면서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며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내기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朴대통령 “어린이는 우리나라의 희망, 부모들의 꿈”
입력 2015-05-05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