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순복음교회, 6일 인천과 대전지역 75세 이상 노인 450명 초청 효잔치

입력 2015-05-04 22:06
인천순복음교회(담임 최성규 목사)는 오는 6일 낮 12시 인천 관교동 인천순복음교회 본교회를 비롯 행복한하모니교회, 송도하모니교회, 성산하모니교회, 검단하모니교회, 대전하모니교회에서 ‘2015하모니 효 잔치’를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순복음교회는 성경적 효를 실천하는 교회로 2000년부터 15년째 매년 5월 어버이날을 기해 7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천 지역과 대전 지역에서 효 잔치 한마당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효잔치에는 인천과 대전지역 노인 450명이 참여한다.

최성규 목사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김, 부모 어른 스승공경, 어린이 청소년 제자사랑, 가족사랑, 나라사랑, 자연사랑 환경보호, 이웃사랑 인류봉사인 성경7효를 목회철학으로 삼고 평생 동안 실천해 오고 있다.

이 행사는 재단법인 성산효나눔재단과 사랑나눔위원회가 주관하며, 16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1인당 3만5000원 수준의 식사와 선물을 제공한다.

‘2015 하모니 효잔치’는 예배, 식사 및 다과, 국악공연, 선물증정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성산효나눔재단 관계자는 “효 운동이 사회에 더 널리 알려지고 확산되어서 효하는 나라, 어버이에게 기쁨을 드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