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위원회는 4일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새로 위촉된 문화재위원 68명 중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전체 위원장에 이상해 성균관대 명예교수를 선출했다.
위원장단 선출은 문화재위원회규정(대통령령) 제3조(위원장과 부위원장)와 제6조(분과위원회의 조직)의 규정에 따라 위원간 호선으로 진행됐다.
임기 2년인 제27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각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 이상해
△부위원장(2명): 김학범, 박경립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박경립(강원대 교수)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신승운(성균관대 교수)
△사적분과위원장: 최성락(목포대 교수)
△무형문화재분과위원장: 최성자(전 한국일보 논설위원)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김학범(한경대 교수)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현혜(한림대 명예교수)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윤인석(성균관대 교수)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백영흠(대구대 교수)
△세계유산분과위원장: 이상해(성균관대 명예교수)
이광형 문화전문기자 ghlee@kmib.co.kr
문화재위원회 위원장에 이상해 성균관대 명예교수
입력 2015-05-04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