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선, 한·아세안센터 3대 사무총장 취임

입력 2015-05-04 20:13
김영선 한·아세안센터 신임 사무총장이 4일 새 단장한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8층 ‘아세안 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외교부 대변인,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를 역임한 김 사무총장은 지난 2월 개최된 한-아세안센터 연례 이사회에서 제3대 사무총장에 임명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의화 국회의장, 안홍준 새누리당 의원,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정·관계·학계, 주한 외교관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단장한 아세안홀은 연중 동남아 관련 전시, 강화, 세미나,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아세안 관련 각종 도서와 미디어 자료가 구비돼있다.

최현수 군사전문기자 hs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