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여승수)는 오는 22일 ‘가정 위탁의 날’을 기념해 5월을 ‘가정위탁의 주간’으로 운영하면서 인천 각 지역에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실제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는 지난 2~3일 인천 차이나타운과 월미도 공원에서 ‘어린이가 행복하면 세상이 밝아집니다’라고 쓴 슬로건을 내걸고 가정위탁 홍보 캠페인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이 캠페인에는 신규 예비위탁 부모 모집 및 가정위탁 아동 모금 활동도 펼쳐졌다.
월미도와 차이나타운을 이용하는 많은 시민들과 상가 입주민들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했다.
월미도 선착장에서 팔미도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유성씨는 “가정위탁사업을 알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인천가정위탁지원센터, 가정위탁 홍보 캠페인 적극 전개
입력 2015-05-04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