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룡하면 떠오르는 쌍절곤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무도인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 주인공은 놀랍게도 일본의 5살 소년 이마이 류세이 군. 노란색 운동복과 표정까지 눈을 의심할 정도로 이소룡과 똑같다.
최근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보면 TV화면 속 이소룡의 영화 ‘용쟁호투’ 명장면인 쌍절곤 기술을 그대로 재연한다. 장면이 바뀔 수록 난도가 높아지는데 완벽하게 소화해 낸다. 5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신기에 가까운 동작을 선보인다. 특히 이소룡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운동복과 특유의 표정 연기까지 보는 이들을 압도한다.
이 소년은 얼마 전 SBS ‘놀라운 스타킹’에 ‘리틀 이소룡’으로 출연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정지용 기자 jyjeo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