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시대를 맞이한 대한민국 탈모인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10DAY 탈모 STOP 챌린지(이하 ‘10DAY 탈모스탑 챌린지’)’가 지난 4월 29일부터 진행 중이다.
정연호 원장을 주축으로 한 발머스 연구센터의 연구진들이 전개하는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는 정수리탈모, 앞머리탈모, M자탈모, 스트레스탈모, 원형탈모, 산후탈모 등 다양한 유형의 탈모증상을 가지고 있는 이들이 탈모로부터 완전히 벗어나는 것이다.
주치의를 맡은 정연호 원장은 현재 탈모연구센터의 고문이자 도서 ‘머리를 식히면 탈모는 낫는다’와 ‘혁신적 탈모이론 열성탈모[발머스5년 탈모연구보고서]’의 저자다. 최근에는 tvN의 드라마 삼총사 촬영 시 궁중 한방치료 자문 한의사로 활약한 바 있다.
정연호 원장은 “아직까지도 많은 환자들이 탈모에 대해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다”며 “탈모는 방법만 안다면 분명 벗어날 수 있다. 탈모로 고생하시는 많은 이들에게 탈모원인부터 탈모예방, 탈모관리 및 탈모치료방법까지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정 원장은 이어 “머리를 감은 후 한 움큼 빠진 머리카락을 볼 때 스스로 탈모를 가장 실감하게 된다”면서 “하지만 챌린지에 도전하는 참가자들은 머리를 감을 때마다 자신의 탈모량이 줄어드는 것을 눈으로 직접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밝혔다.
챌린지에 참가하기 위한 조건은 ▲탈모로부터 자신 있게 살 수 있는 전환점을 만들고 싶은 분 ▲모집요강 신청서를 제출한 20대~40대 남녀 불문 ▲SNS 활용능력 우수한 분(블로그/카페/페이스북 등) ▲두피열 증상이 있는 분 ▲탈모증상이 초기~중기까지인 분 등이다.
선발된 참가자 50인에게는 탈모증상 및 상태에 따른 탈모중지, 치료, 회복 등의 단계별 프로그램과 함께 발머스연구센터 탈모의료진의 개인상담 및 검진, 챌린지 키트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탈모치료 경과는 HMS, BAP, BHT, 두피열 검사 등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지표를 통해 체크한다. 10일 간의 1단계 도전을 끝마친 후에는 도전에 성공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2단계 30일, 3단계 45일의 최대 85일 간의 도전이 진행돼 단계에 따른 차별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대해 정연호 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수술 및 화학약물의 투여 없는 탈모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체질개선 및 탈모재발을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탈모로 고생하시는 많은 이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탈모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고 탈모치료의 해답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10DAY 탈모스탑 챌린지는 네이버카페(http://cafe.naver.com/minefarmserver)를 통해 자세한 모집요강 확인 및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1000만 탈모인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 ‘10DAY 탈모 STOP 챌린지’
입력 2015-05-04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