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 점검

입력 2015-05-04 15:00
경기도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환경오염물질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 달 5일까지 도내 140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이번 지도 점검에는 환경단체 소속 민간전문가 12명을 참여시켜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폐수 무단방류 및 대기오염시설 비정상 가동을 통한 무단배출여부, 배출허용기준 준수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위반업소는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 공개된다.

의정부=정수익 기자 sag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