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빈지노의 새 여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상대는 독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stefanie michova)다.
TV리포트는 4일 빈지노와 미초바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빈지노는 최근 자신의 SNS에 스테파니 미초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매체에 따르면 빈지노의 최측근은 “빈지노가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사귀고 있는 건 이미 힙합계에서는 모두 알고 있는 공공연한 사실”이라며 “두 사람은 숨김없이 애정을 드러내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빈지노와 미초바는 서울 강남의 한 백화점 앞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미초바는 국내 패션쇼와 잡지 등에서 활동하는 독일 출신의 모델이다. 지난해 11월 지디X태양의 ‘굿 보이’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신비로운 외모에 아름다운 보디라인으로 한국 팬들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빈지노 새 여친은 스테파니 미초바? “엘프와 사귀네”
입력 2015-05-04 13:50 수정 2015-05-04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