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이준기, 국내외 팬 1000명과 미팅

입력 2015-05-04 09:43

한류스타 이준기(33)가 1000여 명의 팬들과 함께 팬미팅 행사를 가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4일 “이준기가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팬미팅을 가졌다”며 “국내 팬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태국, 터키, 아제르바이잔 등 각국에서 한국을 찾은 팬들과 교감했다”고 밝혔다.

이준기는 이날 발라드와 댄스, 힙합 장르를 넘나드는 노래와 춤을 선보였고 ‘이준기, 그는 누구인가’라는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준기는 6일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일본 팬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5일 출국한다. 이준기는 7월 MBC 새 수목극 ‘밤을 걷는 선비’에서 조선의 뱀파이어 김성열 역을 맡아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김미나 기자 min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