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하늘풍경은 아침 안개가 낮부터 개이면서 포근한 기온을 보이겠다.
그러나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지역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비가 그친 뒤 몽골과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는 주로 북한 상공을 지나겠지만, 서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과 밤사이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겠다.
기상청은 이와 함께 서해안에는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서도 약간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낮 최고기온은 19∼26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으로 낮과 밤의 일교는 크겠다.
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만큼 항해나 조업 시에는 주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고 전 해상에는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날인 5일에도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4∼13도, 낮 최고기온은 20∼27도로 예상된다.
신태철 기자 tcshin@kmib.co.kr
[오늘의 날씨] 안개 걷히며 점차 맑은 하늘… 낮부터 ‘따뜻한’ 전형적 봄날씨
입력 2015-05-04 0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