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터는 남자들’ 김성주 “장동민은 힘내라는 말도 조심하더라”

입력 2015-05-04 05:30
사진=방송화면 캡처

김성주가 최근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장동민의 현재 상황을 언급했다.

3일 방영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김성주가 “장동민은 힘내라는 말도 조심하더라”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미지는 허상이다.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른다. 김성주도 ‘결터남’하고 욕을 많이 먹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김성주는 “내 소신대로 하겠다. 김구라에게 배웠다. 솔직함으로 정면 돌파해야 한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장동민은 “지금 말은 그렇게 하는데 힘든 뒷모습을 봤다. 라디오에서 내 앞 타임을 하는데 ‘우리 너무 힘들어’라고 하더라. 내가 되려 힘내라고 했다”고 폭려했다.

김성주는 “네가 힘내라고 했나? 나도 장동민에게 ‘힘내’라고 했더니 ‘쉿’하더라. 힘내라는 말도 조심하더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과거발언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기자회견을 여는 등 논란에 휩싸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