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크리스탈 팰리스 전반 1:0 … 이청용은 벤치 출격 대기

입력 2015-05-03 22:48
사진=중계화면 캡처

첼시와 크리스탈 팰리스가 우승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09/2010 시즌 이후 5년 만에 우승에 도전하는 첼시와 이청용이 속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대결에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첼시와 크리스탈 팰리스는 영국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대결을 시작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볼라시에, 자하, 머치, 펀천, 맥아더, 레들리, 워드, 델라니, 단, 마리아파, 스페로리를 선발로 내세웠으며 아쉽게도 이청용은 선발 출전 명단에서 찾을 수 없었다.

첼시는 드록바, 이자르, 파브레가스, 윌리안, 콰드라도, 마티치, 아즈필리쿠에타, 테리, 케이힐, 이바노비치, 쿠르투와가 선발됐다.

전반전을 끝낸 현재 첼시가 1대 0으로 크리스탈 팰리스를 앞서고 있으며, 독보적인 리그 선두 첼시는 프리미어 리그 35라운드 원정경기를 맞이해 조기 우승을 노리고 있다.

첼시는 남은 4경기에서 승점 3점만 획득하면 2014/205 EPL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한편, 이청용이 첼시와의 대결에서 벤치로 출격 대기 중인 소식에 네티즌의 들의 관심이 뜨겁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