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3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회말 3점 홈런을 날리고 홈으로 들어오자 동료 프린스 필더가 번쩍 들어올리고 있다. 추신수는 2안타 3타점 1득점 활약을 펼쳤고, 팀은 연장전에서 8대 7로 역전승을 거뒀다. 추신수가 홈런과 멀티히트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0일 이후 23일 만이다.
AP연합뉴스
[포토] 추, 살아나나… 23일만에 홈런·멀티히트
입력 2015-05-04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