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이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에 출연해 데뷔 과정을 공개한다.
3일 방영된 MBC 뮤직 ‘세븐틴 프로젝트’에서는 자작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으라는 미션을 받은 세븐틴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세븐틴의 첫 노래로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한 곡 ‘샤이닝 다이아몬드’를 공개했다.
세븐틴은 음악은 물론 안무 작업에도 참여하며 자체제작 실력파 아이돌의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심사위원들의 혹독한 평이 이어졌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는 “나는 솔직히 얘기하면 너무 안타깝다. 왜 이렇게 긴장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손담비는 “이제 데뷔를 할 거니까 기 안 죽었으면 좋겠다. 각자 개성ㅇ르 살려서 좋은 결과 있었으며 좋겠다”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룹 세븐틴의 데뷔 리얼리티 프로그램 ‘세븐틴 프로젝트-데뷔대작전’은 탈락 없는 서바이벌이라는 형식 속에서 냉정한 프로의 세계를 그린다. 오는 9일 오후 1시 3회가 방송된다.
진서연 대학생기자
‘세븐틴프로젝트’ 데뷔를 위한 치열한 전쟁… 데뷔 전 신곡 공개
입력 2015-05-03 2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