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백종원, 서유리의 열파참 흑역사 언급에 대폭소

입력 2015-05-03 20:46
사진=방송화면 캡처

백종원이 서유리의 흑역사를 언급해 당혹케 했다.

3일 공개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인터넷방송에서는 백종원이 서유리의 과거를 언급했다.

백종원은 까르보나라를 만든 뒤 서유리에게 먹어볼 것을 권했고, 채팅창을 보다 ‘열파참’이라는 시청자들의 글을 봤다.

백종원은 “무슨 참(열파참) 쓰시면 안돼요. 그건 매너가 없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 순간 서유리는 웃음이 터져 까르보나라를 제대로 먹지도 못한 채 몸을 가누지 못했다.

열파참은 과거 서유리가 과거 게임방송 BJ로 활약하던 시절, 게임 기술을 설명하며 외쳤던 말이다.

당시 서유리가 다소 과장된 모습으로 방송을 진행했고, 성형을 하기 전의 모습이어서 이를 뜻하는 말이기도 했다.

백종원은 채팅창의 네티즌들을 향해 “그런거 하면 안 되지, 나도 그 날은 몰라서 그랬다”면서 “아니, 서유리씨 지금 다른 얘기한 거예요. 열나신다고요? 파는 안 넣습니다”라며 재치있는 진행을 선보였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