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컵’ 백승호-이승우 동시 출전…전반 직후 교체아웃

입력 2015-05-03 19:35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 한국과 프랑스의 경기에서 스페인 명문 클럽 FC바르셀로나 후베닐A의 이승우(17)와 백승호(18)가 동시 선발 출전했다.

안익수 감독이 끄는 18세 이하(U-18) 축구대표팀은 3일 저녁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수원 JS컵 U18 국제청소년축구대회에서 프랑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있다.

특히 FC바르셀로나 후베닐A에서 함께 뛰고 있는 이승우와 백승호가 각각 포워드와 미드필더에 포진돼 선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함께 출전했다.

그러나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아웃됐다.

이승우 대신 용인대 공격수 강지훈, 백승호 자리에는 지난 달 우루과이와의 1차전에서 도움을 기록한 임민혁이 들어갔다.

현재 한국과 프랑스의 3차전 경기는 네이버스포츠와 SBS SPORTS에서 오후 6시부터 생중계되고 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