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타오, 중국 팬미팅에서 눈물 “여러분 앞에 꼭 다시 서겠다.” 마음 전해

입력 2015-05-03 19:15
사진= 타오 인스타그램

탈퇴설에 휩싸인 그룹 엑소의 멤버 타오가 팬미팅 현장에서 눈물을 보였다.

2일 타오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 기념 팬미팅에 참석했다.

타오는 영화관을 통째로 빌려 팬 100여명과 함께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하이생소묵(何以笙簫?)’을 감상했다.

영화가 끝나고 팬들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에 타오는 눈물을 터뜨렸다.

또 자신의 발목 부상을 걱정해주는 팬들에게 “회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여러분 앞에 꼭 다시 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타오는 팬미팅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믿고 있는 사람. 정말 감사하고 너무 사랑해요”라며 자신을 향한 팬들의 믿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진서연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