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여성 일자리 정보를 한곳에 모은 ‘여성 워크넷’을 만든다고 3일 밝혔다.
여성 워크넷에는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회관 등 개별 기관마다 흩어져 있는 일자리 정보를 한데 모아 올릴 계획이다. 창원시는 오는 7월 개통을 목표로 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현재 인터넷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홈페이지가 개설되면 구인·구직, 취업상담, 맞춤형 직업훈련 교육, 창업, 출산·보육·여성복지 등 여성관련 정보를 한곳에서 검색할 수 있다.
창원=이영재 기자 yj3119@kmib.co.kr
창원시 여성 정보 한곳에 모은 '여성 워크넷' 구축
입력 2015-05-03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