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태양광기술지원센터 8일 준공

입력 2015-05-03 18:41

충북혁신도시에 들어선 태양광기술지원센터가 오는 8일 준공돼 이달부터 본격 가동된다.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진천군 덕산면 혁신도시에 연면적 4900여㎡로 지어졌다. 국비 등 208억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장비를 갖춘 시험동과 창업보육공간, 대회의실 등이 조성돼 있다. 이곳은 중소기업의 태양광 부품, 모듈 사업화를 위한 예비 인증시험, 신뢰성 검사와 함께 기업체 인력양성, 창업, 판로개척 등 창업보육센터 기능을 담당한다.

청주=홍성헌 기자 adhong@kmib.co.kr